이직 · 삼일회계법인 / 회계

Q. 회계/세무 회사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학점은행제 포함 CPA공부 3년후 소득없이 그만둔 전직 회시생인데요, 중경외시 공대생이고 학점도 4.5만점에 딱 3.0으로 빈곤합니다. 오늘 면접 다녀온 세군데 중에 그나마 좀 괜찮아보이는곳이 있는데 작은 회계법인이고 기본급은 세전 215만원에 각종 영업수당 등을 합하면 300만원은 넘을거라고합니다. 업무는 오전에는 벤처회사들의 투자유치를 중개하고, 오후에는 회계사님이 30분에서 1시간정도 저에게 교육을 하시고 3시반이나 4시반쯤에는 일반 음식점 등에 제가 혼자 가서 2시간동안 영업하고 현장에서 즉시 퇴근하면 된다고합니다. 덤핑해서 영업할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시즌때에는 같이 결산등도 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벤처회사 투자유치가 펀드쪽에서 무슨 핵심업무라고 별거 아닌 거 같아보이지만 중요한거라고 하셔서 혹했습니다. 말로만 들으면 나중에 이직할때도 도움이 될 것도 같고. 다음주에 면접 한명만 더 보고 연락준다고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